국내선 미성년자 신분증 대체 : 바이오패스 등록 방법

 

 

국내선 소아 유아 어린이 미성년자 여권 주민등록표 등본 초본 학생증 청소년증 재학증명서 신분증 대체, 바이오패스 등록 방법까지 살펴봅니다.

 

 

미성년자 국내선 신분 확인

 

실물 신분증을 통한 확인

미성년자가 국내선 항공기에 탑승할 때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실물 신분증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이때 사용할 수 있는 유효한 신분증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여권
• 주민등록표 등본 또는 초본
• 학생증 (단, 성명 및 생년월일이 포함되어 있어야 함)
• 청소년증
• 재학증명서 (성명 및 생년월일 포함 필요)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학생증의 경우 반드시 생년월일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부 학교에서 발급하는 학생증에는 생년월일이 없는 경우가 있어 탑승이 거부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이오패스 전자적 신분 확인

최근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바이오패스라는 새로운 신분 확인 방법이 도입되었습니다.

바이오패스는 생체정보를 이용해 신원을 확인하는 시스템으로, 한 번 등록하면 전국 14개 공항에서 신분증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바이오패스 등록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만 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등록 가능합니다.
2.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의 출발장에 있는 등록 장소를 방문합니다.
3. 유효한 신분증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야 합니다.
4. 손바닥 정맥과 지문 등의 생체정보를 등록합니다.

바이오패스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아도 되어 편리합니다.
• 신분증 위변조 등 부정 사용을 막을 수 있어 보안성이 높습니다.
• 탑승 수속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의 경우, 만 14세 이상이라면 바이오패스 등록이 가능하므로 자주 비행기를 이용한다면 등록을 고려해 볼 만합니다.

 

 

 

 

 

미성년자 유효 신분증 종류

 

여권

여권은 가장 확실한 신분증명 수단입니다. 국내선 이용 시에도 여권은 유효한 신분증으로 인정됩니다.

여권에는 사진, 생년월일, 성별 등 모든 필요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신원 확인이 용이합니다.

특히 국제선과 국내선을 연계해서 이용하는 경우 여권을 지참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주민등록표 등본 및 초본

주민등록표 등본이나 초본도 유효한 신분증으로 인정됩니다.

이 서류들은 주민센터나 정부24 웹사이트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의 서류만 유효합니다.

또한, 등본이나 초본에는 사진이 없으므로 추가적인 신원 확인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학생증 (생년월일 포함)

학생증은 많은 미성년자들이 가지고 있는 신분증입니다.

하지만 모든 학생증이 항공사에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생년월일이 포함된 학생증이어야 합니다.

일부 학교에서 발급하는 학생증에는 생년월일이 없는 경우가 있으므로, 항공권 예매 전에 본인의 학생증에 생년월일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청소년증

청소년증은 만 9세 이상 18세 이하의 청소년이 신청하여 발급받을 수 있는 공식 신분증입니다.

주민등록증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매우 유용한 신분증으로, 항공사에서도 유효한 신분증으로 인정합니다.

청소년증에는 사진, 생년월일, 주소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신원 확인이 쉽습니다.

 

재학증명서

재학증명서도 유효한 신분증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단, 재학증명서에는 반드시 성명과 생년월일이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의 서류만 유효합니다.

재학증명서는 학교 행정실이나 학교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가 국내선을 이용할 때는 위의 신분증 중 하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특히 학생증이나 재학증명서를 사용할 경우, 생년월일 포함 여부와 유효기간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만 7세 미만의 유아의 경우 동반 성인의 신분증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항공사마다 정책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령별 신분 확인 규정

 

만 14세 이상 ~ 만 18세 미만

이 연령대의 청소년들은 대부분의 경우 독립적으로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분 확인을 위해 다음과 같은 서류를 제시해야 합니다.

 

• 여권
• 청소년증
• 학생증 (생년월일 포함)
•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 재학증명서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생년월일 포함)

이 연령대의 청소년들은 바이오패스 등록도 가능합니다.

바이오패스를 등록하면 생체정보를 이용해 신속하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만 7세 이상 ~ 만 13세 이하

이 연령대의 어린이들은 보호자 동반 없이 혼자 탑승하는 경우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분 확인을 위해 다음과 같은 서류를 제시해야 합니다.

 

• 여권
• 학생증 (생년월일 포함)
•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 재학증명서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생년월일 포함)

이 연령대의 어린이가 혼자 여행하는 경우, 대부분의 항공사에서는 '비동반 소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항 직원이 체크인부터 목적지 도착까지 전 과정을 도와줍니다.

단, 이 서비스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 7세 미만 유아 및 어린이

만 7세 미만의 유아 및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해야 합니다.

이 경우 신분 확인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 동반 보호자의 신분증 확인
• 유아 및 어린이의 관계 증명 서류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일부 항공사에서는 만 2세 미만의 유아의 경우 별도의 신분증 없이 보호자의 신분증만으로 탑승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항공사마다 정책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 점들

 

• 모든 연령대에서 여권은 가장 확실한 신분증으로 인정됩니다.
• 학생증이나 재학증명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생년월일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주민등록등본이나 초본, 재학증명서는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의 것만 유효합니다.
• 디지털 시대에 맞춰 일부 항공사에서는 모바일 신분증이나 전자증명서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바이오패스 등록 이용 방법

 

등록 가능 공항 및 절차

바이오패스는 현재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주요 등록 가능 공항으로는 김포공항, 제주공항, 김해공항 등이 있습니다.

등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등록 장소 방문

공항 내 바이오정보 셀프등록기기를 찾아갑니다.

김포공항의 경우 국내선 출발장 3층과 도착장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분증 준비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를 준비합니다.

만 14세 이상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 여권, 청소년증, 학생증 (생년월일 포함)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체정보 등록

손바닥 정맥과 얼굴 정보를 등록합니다.

이 과정은 약 5-10분 정도 소요됩니다.

 

휴대전화 인증

본인 확인을 위해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합니다.

 

만 14세 이상부터 셀프등록이 가능하며, 만 7세 이상 14세 미만의 경우 유인등록대에서 등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이오패스 이용 시 장점

바이오패스를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신속한 탑승 수속 : 일반적인 신분증 대조 절차는 30분 정도 소요되지만, 바이오패스를 이용하면 3분 내외로 단축됩니다.
• 신분증 불필요 : 한 번 등록하면 전국 14개 공항에서 별도의 신분증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 보안성 강화 : 생체정보를 이용하기 때문에 신분증 위조나 도용의 위험이 없습니다.
• 비대면 서비스 : 코로나19 상황에서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편리한 이용 : 전용 통로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신분 확인이 가능합니다.
• 확장성 : 향후 면세점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신분증 미소지 시 대처 방법

 

정부24 앱 전자증명서 활용

정부24 앱은 각종 민원서류를 전자적으로 발급받고 제출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이 앱을 통해 미성년자도 필요한 전자증명서를 발급받아 신분 확인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정부24 앱 설치 :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에서 '정부24' 앱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합니다.
2. 본인 인증 : 앱 실행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칩니다.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인증할 수 있습니다.
3. 전자증명서 발급 : '등초본' 메뉴에서 주민등록등본이나 초본을 발급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급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4. 제시 및 확인 : 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은 전자증명서를 제시합니다. 

모든 항공사가 전자증명서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전에 해당 항공사에 문의하여 전자증명서 인정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호자 동반 시 신분 확인 절차

미성년자가 보호자와 함께 여행하는 경우, 신분증 미소지 시 대처 방법이 조금 더 유연해집니다.

 

1. 보호자의 신분증 확인 : 우선 동반한 보호자의 신분증을 확인합니다. 보호자는 반드시 유효한 신분증을 소지해야 합니다.
2. 관계 증명 : 보호자와 미성년자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주로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3. 전화 확인 : 일부 항공사에서는 부모님께 전화로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기도 합니다. 이 경우 부모님의 연락처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4. 추가 질문 : 항공사 직원이 미성년자에게 이름, 생년월일, 주소 등을 물어볼 수 있습니다. 신원을 추가로 확인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5. 서약서 작성 : 경우에 따라 보호자가 미성년자의 신원을 보증하는 간단한 서약서를 작성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절차는 항공사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사전에 해당 항공사에 문의하여 정확한 절차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경된 미성년자 탑승 정책

 

신분증 요구사항 강화

2025년부터는 미성년자의 신분 확인 절차가 더욱 엄격해졌습니다.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체정보 활용 확대

바이오패스 시스템이 전국 14개 공항으로 확대 도입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미성년자도 생체정보를 등록하면 별도의 신분증 없이 신속하게 탑승 수속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자증명서 인정

정부24 앱을 통해 발급받은 전자증명서가 유효한 신분증으로 인정됩니다.

미성년자가 실물 신분증을 분실하거나 잊어버린 경우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신분 확인이 가능하도록 한 조치입니다.

 

학생증 요건 강화

학생증에는 반드시 생년월일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생년월일이 없는 학생증은 더 이상 유효한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IC칩 내장 주민등록증 도입

2025년부터 주민등록증을 최초로 발급받는 2008년 출생자부터는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분증의 보안성을 높이고 위조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항공사별 미성년자 단독 탑승 규정

2025년부터는 항공사별로 미성년자의 단독 탑승에 대한 규정이 더욱 세분화되었습니다.

 

연령별 탑승 기준 변경

 

• 만 5세 미만 : 보호자 동반 필수
• 만 5세 ~ 11세 : UM (Unaccompanied Minor) 서비스 이용 필수
• 만 12세 ~ 17세 : 선택적 UM 서비스 이용 가능

UM 서비스 의무화

일부 항공사에서는 만 12세 미만 미성년자의 단독 탑승 시 UM 서비스 이용을 의무화하였습니다.

미성년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공항 직원이 체크인부터 목적지 도착까지 전 과정을 도와줍니다.

 

국제선 연계 규정

국내선과 국제선을 연계하여 이용하는 경우, 국제선 기준을 따르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미국행 국제선의 경우 만 15세 미만 승객은 반드시 UM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서비스 요금 조정

UM 서비스 요금이 항공사별로 조정되었습니다.

일부 항공사에서는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여 서비스 이용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보호자 동의서 요구

일부 항공사에서는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단독 탑승 시 보호자의 동의서를 요구하는 정책을 도입하였습니다.

미성년자의 안전과 법적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미성년자 신분증 FAQ

 

Q : 미성년자가 국내선 탑승 시 필요한 신분증은 무엇인가요?

여권, 청소년증, 학생증 (생년월일 포함),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이 유효한 신분증으로 인정됩니다.

고등학생의 경우 학생증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Q : 학생증에 생년월일이 없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생년월일이 없는 학생증은 유효한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청소년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 : 만 14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어떤 신분증을 사용해야 하나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여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부모님과 함께 여행할 때 주민등록등본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Q : 바이오패스란 무엇이며, 미성년자도 이용 가능한가요?

바이오패스는 생체정보를 이용한 신원확인 시스템입니다.

만 7세 이상부터 등록 가능하며, 한 번 등록하면 신분증 없이도 국내선 탑승이 가능합니다.

 

Q : 미성년자가 혼자 비행기를 탈 수 있나요?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만 5세 이상부터 혼자 탑승이 가능합니다.

다만, 만 12세 미만의 경우 대부분 UM (Unaccompanied Minor)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Q : UM 서비스란 무엇인가요?

UM 서비스는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를 위한 특별 보호 서비스입니다.

공항 직원이 체크인부터 목적지 도착까지 전 과정을 도와줍니다.

 

Q : 미성년자가 신분증을 잊어버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부24 앱을 통해 전자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항공사마다 정책이 다를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Q : 청소년증은 어디서 발급받을 수 있나요?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만 9세부터 만 18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Q : 미성년자의 탑승 시 보호자 동의서가 필요한가요?

항공사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만 14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혼자 여행할 경우 보호자 동의서가 필요합니다.

 

Q : 수학여행 등 단체로 여행할 때도 개별 신분증이 필요한가요?

네, 필요합니다. 단체 여행이라도 각자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학교에서 단체로 발급받은 학생증도 유효하지만, 반드시 생년월일이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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