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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도 갈만한 곳 당일여행코스 추천 12군데

    서울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대부도는 서해의 아름다운 섬입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부도는 다양한 해변과 섬, 테마파크와 카페 등 갈만한 곳이 많습니다. 대부도는 서울 근교에서 즐길 수 있는 당일여행 코스로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달전망대, 벽화마을, 탄도항등 대부도 갈만한 곳 당일여행코스 추천 12군데 알아봅니다.

     

    대부도-시화나래-휴게소-달전망대-모습

     

    시화나래 휴게소 달전망대

    대부도 여행의 첫 번째 코스로 추천하는 곳은 시화나래 휴게소에 있는 달전망대입니다. 25층 높이의 전망대에서는 대부도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바닥에 투명한 유리가 깔려있어 아찔한 느낌을 줍니다. 전망대 옆에는 카페도 있어 차 한 잔 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방아머리 해수욕장

    대부도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고 인기가 많은 해수욕장입니다. 넓고 깨끗한 모래사장과 맑은 바다가 매력적입니다. 여름철에는 텐트를 치고 바다 앞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수욕장 근처에는 커다란 풍차와 바다향기 테마파크 등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많습니다.

     

    바다향기 테마파크

    4.3km 길이의 갈대 습지와 전신줄 조형물이 있는 테마공원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전동바이크나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만개하여 화려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불란서 찐빵

    방아머리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찐빵집입니다. 재치 있는 네온사인과 빈티지한 소품들이 인상적입니다. 옥수수찐빵이 유명하며, 커피콩빵과 커피도 맛있습니다. 찐빵과 커피를 사고 해변가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먹으면 기분 좋은 여행이 될 것입니다.

     

    대부도-갈만한곳-카페에바다-모습

     

    카페에바다

    다락방 느낌의 아늑한 카페입니다. 실제로 안에는 복층 구조이고, 신발을 벗고 다락방으로 올라가 볼 수 있습니다. 카페 앞이 바로 바다라서 해 질 녘에는 일몰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커피 콩빵이 유명하며, 커피와 잘 어울립니다.

     

    낙조 전망대

    대부도에서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곳 중 하나입니다. 낙조 전망대는 바다로 비죽 나온 데크길 끝에 원형으로 조형된 곳입니다. 분홍빛의 일몰을 형상화했다는 조형물로, 보는 사람마다 다른 느낌을 줍니다. 전망대까지 가려면 산책길을 따라 걸어야 하므로, 산책과 일몰 감상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뤼드 카페

    대부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페 중 하나입니다. 흰색과 파란색으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이국적이고 세련됩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테라스가 있으며, 곳곳에 포토존이 많습니다. 특히 무지개 계단과 천사 날개 벽화가 유명합니다.

     

    선재도 목섬 + 벽화마을 + 선재리 커피집

    대부도에서 배를 타고 가는 작은 섬입니다. 섬 안에는 목섬이라고 하는 나무로 만든 섬이 있으며, 그 주변에는 갯벌과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섬의 마을에는 다양한 벽화들이 그려져 있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섬에는 한 개의 커피집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섬에서 재배한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대부도-갈만한곳-뻘다방-모습

     

    뻘다방

    대부도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집입니다. 뻘다방은 뻔하게 커피를 마시러 오라는 뜻으로, 커피를 잘 모르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커피 맛은 물론이고, 인테리어와 분위기도 최고입니다. 바다를 내려다보며 커피를 마시면 힐링이 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해변가에서 음료를 판매하는 '뻘다방 해변점’도 운영합니다.

     

    유리섬 박물관

    대부도에서 유일한 박물관입니다. 유리로 만든 조형물과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유리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탄도항

    대부도에서 가장 북적이는 항구입니다. 탄도항에서는 누에섬으로 가는 배를 탈 수 있습니다. 누에섬은 바다에 잠기고 다시 나타나는 신비한 섬으로, 물때에 따라 다리가 생기고 사라집니다. 누에섬에서는 갯벌체험과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탄도항 근처에는 맛집과 카페도 많습니다.

     

    제부도 아트파크

    대부도에서 가장 멀리 있는 섬입니다. 제부도는 대부도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차로 갈 수 있습니다. 제부도 아트파크는 섬 전체가 예술공간으로 꾸며진 곳입니다. 섬 안에는 다양한 조형물과 벽화, 풍차 등이 있습니다. 섬의 끝자락에는 모세의 길이라고 하는 바닷길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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